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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환테크(엔화)

writer S 2017. 11. 4. 15:05

 어제 블로그 주제를 재테크로 정하고 그 주제로 하는 첫 포스팅이다. 아직까지 이 분야에 대해 아는게 많진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면서 재테크도 성공하고 블로그도 성공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볼 계획이다.^^

 요즘 네이버 검색어 순위 Top 10위권 안에 엔화환율이란 검색어가 자주 등장한다. 보통 엔화 100엔이 원화로 1,000원이 쫌 넘는데 1,0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달 22일에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신조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함으로써 금융완화 정책이 지속될거란 전망으로 엔화가 앞으로도 언제까지 일진 모르지만 떨어질거라는 글을 인터넷뉴스에서 본적이 있다. 엔화약세로 인해 수출업체등 피해를 보는 상황도 있겠지만 엔화약세는 보통사람들에겐 좋은소식 일거다. 그래서 엔화가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달 23일 이것저것 엔화에 대한 환테크 정보를 많이 찾아 보았다. 환차익을 이용해 돈을 버는 환테크도 있겠지만 나같은 보통사람에겐 큰이익은 아니다. 큰 금액을 거래하지 않는 한 큰 돈이 되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간 내가 일본여행을 할거고 엔화는 지금은 약세지만 언젠가 오를거니 여행자금 목적으로 환전해 두는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거 역시 환테크 이지 않나 싶다.

 위의 사진은 방금 네이버에서 캡쳐한 사진인데 조금 오르긴 했지만 978.38원 까지 떨어져 있다. 오른쪽 상부에 고시환율을 보면 현찰, 송금 사고 팔때 금액이 모두 다르다.  저 금액은 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현재 환율이 978.38원이고 현찰로 사면 995.50원이니 은행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두가격의 차액인(995.50-978.38) 17.12원 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은행마다 우대율이라고 수수료을 할인해 주는게 있는데 우대율 50%, 90%란 말을 들은 적이 있을것이다. 이건 수수료(17.12원)에 대한 우대율로 90%일때(17.12x0.1) 1.712원만 수수료로 받는다는 이야기 이다. 그리고 환테크를 현찰로 하는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나처럼 여행자금을 미리 사놓는거나 환차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외화통장을 만들어 관리하면 편리하다. 실제로 현금으로 받지 않고 통장으로만 거래시 수수료도 저렴하고 환차익을 보려는 사람한테는 이익이다. 물론 추후에 현금을 찾을땐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외화통장은 신한은행, 우리은행등 시중에 있는 여러 은행들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데 인터넷에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제일은행이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 엔화통장과 달러통장, 원화통장을 제일은행에서 만들었다. 본의 아니게 통장부자가 되었다... 외화통장 발급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재테크란게 어렵게 느껴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위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런저런 재테크를 해보며 돈을 굴리는 능력을 키워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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